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그려진 간판이 보이면 ‘웬떡’ 매장이 맞습니다.
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종류의 떡이 반갑게 맞아주는데요.
송편, 흰팥인절미, 쇠머리찰떡, 쑥구리단자, 약식 등 전통을 지킨 떡들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.
시식용 떡을 고루 꺼내놓은 걸 보니 ‘웬떡’의 넉넉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:)
매장에 설치된 초고화질 8K TV를 통해서는 메뉴를 만드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.
쌀을 빻고 시루에 김이 폴폴 나도록 찌는 떡집 풍경을 마치 눈앞에서 보듯 생생한 화면에 잠시 빠져봅니다.
현대식 떡집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?😍
‘골라먹는 재미’는 ‘웬떡’에도 있어요.
사실 이곳에는 웬떡, 웬밥, 웬빵 삼총사가 있답니다.
여러 종류의 음료까지 고루 갖췄으니 떡집인지, 밥집인지, 카페인지?